본문 바로가기

사용기

TAMRON 90mm f2.8 Di 1:1 Macro 안녕하세요^^ 어느덧 추위도 많이 누그러지고 이제 곧 봄이네요. 환절기에 건강들 하신지요? 저는 저번주부터 몸살이 걸려서 골골골하고있답니다. 저번주 금요일은 정말 피크였는데, 온몸이 쑤시고 열나서 염치불구하고 근무시간에 그만 엎어져 자고 말았죠. 그런데 아무도 안깨우고 잠결에 ㅋㅋㅋ하고 지나가며 웃는 소리만..ㅠㅅㅠ 보기 이상하면 "그만자요.." 혹은 "어디 아파요?"하고 물어볼 것이지 왜웃냔;;;; 기분 나빠서 더 자버렸다는... . . . . . 나이들면 들 수록 성격이 이상해지는듯.._ _);; . . . 쿨럭 하여간 이번에 말씀드릴 렌즈는 탐론 90마크로렌즈 입니다. ** 사양 정식명칭은 TAMRON 90mm f2.8 Di 1:1 Macro입니다. 1:1바디와 크롭 바디에 모두 쓸수있으며 아시다시.. 더보기
고마운 렌즈~18-55번들~ 안녕하세요^^ 올해는 이제 겨우 한해의 반을 보냈을 뿐인데 거의 몇년을보낸 것처럼 일도 참 많네요^^ 날씨도 예년같지 않게 무덥고 비오는데 잘들지내시는지요? 저희 집이 옥상 바로 밑이라 더우면 가끔 옥상에 물을 뿌리는데 오늘은 비가 많이 와서 그나마 시원하네요. 뭐 눅눅한 것은 마찬가지지만^^ 이번에는 PENTAX SMC DA 18-55 3.5-5.6AL에 대해 써볼까합니다. 흔하디 흔한 번들로 중고가 겨우 4~5만원이면서도 특유의 선예도를 갖고있어 우주최강이라는 별칭을 갖고있죠.^^ 펜탁스 카메라를 처음 사면 거의 대부분 표줌준 렌즈로 선택하게되는 렌즈이며 신품으로 샀다가는 엄청나게 하락한 중고가에 놀라게 되는 렌즈, 또 비싸고 좋은 렌즈들 사이에서 마운트도 별로 못해보다가 헐값에 팔려가고는 합니다. .. 더보기
너만있으면..탐론28-75 안녕하십니까? 인천에서 올리는 두번째 사용기입니다. 내일 모레면 집에가는 군요. 어여 올라가서 사진찍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탐론 SP AF 28-75mm F2.8 XR Di LD Aspherical IF Macro(매우 길다...)에 대한 매우 건성건성하고 지극히 주관적인 사용기를 시작합니다. ** 구입 동원 1차물량으로 DS와 함께 구입한 번들렌즈를 표준 줌으로1년 반 동안 잘썼습니다. 번들렌즈에 대한 불만이 좀 있었는데...내공이 적은 저에게는 어두워 잘흔들린다는 것! 날이 어둑어둑해져도 셔터스피드에 연연하지 않고 찍을 수 있는 화각 넓은 밝은렌즈가 갖고싶었습니다. 올해 2월 처음으로 스튜디오 촬영을 갔다가 본 탐론 28-75..어느 분의 말처럼 정말 보기만 했는데 삼일후에 회.. 더보기
작은 크기의 든든함 sigma55-200 추석연휴는 잘지내셨는지요? 저는 추석지내고 지금 인천에 내려와 있습니다. 친척분 일을 도와주러 잠깐 와있는데 다음주 화요일에는 서울에 갈 것같군요 오늘 말씀 드릴 렌즈는 시그마 55-200입니다. 싸구마라고 불릴 정도로 저가의 망원렌즈이지만 우수한 가격대 성능비로 저처럼 지갑이 얇은 분들이나 DSLR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많이 쓰지요. 저도 당장 망원을 쓰고 싶어서 급하게 구입했지만 언제나 저의 눈 높이에 맞는 사진으로 보답해주 더군요. 취미로 사진을 찍는 저에게는 정말 적합한 렌즈였다고 생각합니다. 구입 후 대낮 인물 사진에는 주력렌즈로 사용하였고 그 만큼 손에 익고 애지중지 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9월 당분간의 주침야활간혹주간출사야간후보정의 꿈같은 생활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다른 분의 손에 고이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