物 가을안개 나무공 2007. 11. 10. 02:46 폭풍치는 고요 피빛 가을이.. 비맞으며 걷는 안개 속 시리게 붉음 또 다시 얼핏 스쳐지나가감 가을장미 그렇게 또 어디로들 가시는지 꿈결같이 흐르는 시간의 강변 강렬하게 되돌아오는 기억들 지나온 수많은 가을들이 온전히 익어가는 오후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 '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2007.11.26 the ash of memories (0) 2007.11.16 가을로 (0) 2007.10.28 ......... (0) 2007.10.14 ..... (0) 2007.10.11 '物' Related Articles ...... the ash of memories 가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