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중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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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 광야_Ra Wilderness>展_박노해 첫 사진전

    가수 김광석이 죽던 날 평소 그의 노래를 즐겨불렀던 나는 유품을 받는 기분으로 기어이 그의 앨범을 한장 샀다. 이전에 그의 죽음은 한번도 생각한 적도 없어서 나보다 나이는 많이지만 내가 늙을 때 함께 나이를 먹어주며 항상 옆에서 새로운 노래를 들려줄 것이라는 생각뿐이었고..또 숨쉬는 것처럼 익숙한 곡들이라 굳이 그의 앨범 한 장을 구입할 생각을 못했었기때문이다. 지금도 어찌하다 들어보는 그의 노래는 완벽한 완결이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언제나 그 시절의 추억과 느꼈던 인생의 슬픔과 따스함을 내 귓가에 속삭여 준다. 하지만 그 뿐이다. 그의 노래에 기대어 돌아보거나 앞을 바라 볼 수는 있어도, 그는 더 이상 나와 함께 걷지않는다. 그리고 그것이 나는 많이 아쉽다. 나름 열심히 살아가는 일상지만 너무 힘들어..

    20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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