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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능한 變化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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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가능한 變化들>

한잔 술에 구르는 공은
어찌나 가벼운지..
그래 별 것도 아닌 것에
뭐 그리 깊은 닻을 내렸더랬지..

안녕~ 나를 힘들게 잡아 주던 모든 것...
쓰고 달콤한 당신들

너희들이 나를 잊고
내가 또 당신들을 잊었을 때

그때야 비로소
내가 다시 찾아와
우리가 기쁘게
만날 수 있을거야..

그때까지 부디 지워지지 않기를..

굿바이
지나간 페이지에
멈춰 서 굳어버린
사랑하는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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