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War_Photographer 제임스 낙트웨이라는 전쟁사진작가인데 발음도 힘든 낮선 이름인데도 불구하고 사진을 보니 아...이것이 이 사람 사진이었구나 하고 금방 알겠더군요. 다큐멘터리는 잔잔한 편집과 끔찍한 사진들과 긴박한 현장동영상들 ..그리고 조용한 어조로 힘있게 얘기해주는 짐낙트웨이의 인터뷰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좀 지루할 수도 있었지만 그가 일하는 현장의 긴박함과 사진들 덕분에 정말 재미있고 흥미있게 끝까지 봤습니다. 또한 내성적이면서도 가장 위험하고 끔찍한 상황에서조차 자신을 잃지않고 타인에 대한 존중을 잃지 않으며 사진 기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그에게 많은 매력을 느꼈습니다. 다큐멘터리 마지막에 왜 전쟁이나 기아와 가난에 대한 사진을 찍는가 하는 물음에 그가 해주던 말이 인상깊게 남더군요. 길지만 인용해보면.. 제가 보는.. 더보기 090117 더보기 090116 지각 더보기 091015 더보기 090114 더보기 090113 종로.......저녁 더보기 090112 아침과 저녁 더보기 090111 추웠던 주말 더보기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