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소식을 들었습니다. 믿기지않았지만 벌써 이왕지사가 되어버렸더군요.
아직은 가셨다는 사실에 멍하고 답답하고 아플 뿐 아무 생각이 안나네요.
앞으로 당신 뒤에 따르는 눈물과 분노가 지나왔던 그것들만큼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장은 인사부터 드려야겠어요.
안녕히가세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보내드리는 것이 너무 마음 아파요.
아직은 가셨다는 사실에 멍하고 답답하고 아플 뿐 아무 생각이 안나네요.
앞으로 당신 뒤에 따르는 눈물과 분노가 지나왔던 그것들만큼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장은 인사부터 드려야겠어요.
안녕히가세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보내드리는 것이 너무 마음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