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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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ry
몇일간의 저녁 식탐... 하늘은 높고... ㄷㄷㄷ
2008.08.23 -
Humiko
새 식구 들일 때 마다 한번씩 모델 서주시는 후미코양.. 역시 형광등은 힘들어..
2008.08.13 -
90매크로
최대 개방의 선예도와 해상도가 무척 높다. (그래서 제품 사진을 매크로 렌즈로 찍는거구나 사실 이것 때문에 삼) 역시 준망원이라 잘정리된 화각과 배경 날림을 제공 (칠랄레팔랄레한 내 성격과는 좀 다른) 촛점 잘맞는다....외관도 새것같다(정말 운이 좋은듯) 저광량시 촛점 못잡는다.(머 그러려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히히히) 2년 만에 갖게 다시 갖게 되는 망원이자 첫 매크로 너무 마음에 든다.^^ 날 밝을 때 조리개 조이고 찍어봐야지
2008.08.06 -
폭풍의 언덕
속시원함은 잠시.... 감당할 수 없는 후폭풍 감당할 수 없는 인연들의 연쇄반응.. 그리고 고요한 폭풍의 언덕에 홀로 선 여름 하지만 이제 여름도 가고 있다. 공사중 이제 막 알기 시작한 사람과 추억에 덧칠을 하러 부지런히 돌아다녔다 하지만 추억은 게릴라처럼 곳곳에 있더군...뚝섬.. 아차산 가는 길 밤을 떠나 보냈던 강가 추억에 덧칠을 하다 보면 새로운 추억거리도 생기게 마련 종로에 수돗가 언제나 내게 불러 위로를 주는 하늘.. 시간이 가고 있다.. 하지만 추억은 더욱 사나워지고 마음은 점점 초초해진다. 갈 것이라면 가야지 어찌할 수 없어 아픈 마음이 죄지 누가 잘못한 것은 아니야. 이제는 조금 알 것같다.. 그 마음이 어떤 것이었는지.. 이제 마음이 매운 고춧가루야. 머리는 땡땡 울리는 저녁종이고. ..
2008.08.06